본문 바로가기

비워내기/하루하루

2018.04.20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울산으로 내려왔다.

어제저녁에.


원래 오늘부터 시험기간이지만,

나는 금요일 공강이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시작한다.

월~목.


무슨 중, 고등학교도 아니고

월요일에 시험을 3과목 본다.

4과목이었는데 한 과목이 목요일로 바뀌었다ㅠㅠㅠ

교수님 사랑합니다.

4과목 전부 3학점 짜리라...


시험공부.

이번 주는 알바를 쉴까 싶었지만,

주간이어서 시간이 괜찮기도 하고.

내 공부 스타일 상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읽고, 문제 풀 때를 제외하고는

빨빨빨빨 돌아다니면서 머릿속으로 복습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지라.


아, 이번 주에 느꼈다.

몸이 예전 같지가 않다는 것을.


20, 21살 때는 진짜

5, 6일씩 잠을 안자도 쌩쌩했는데

월, 화, 수 3일 동안 시험 대비 한답시고 잠을 조금 적게 잤는데

(합쳐서 4시간?)

죽는 줄 알았다.


덕분에 이번에 결심한 것 2가지.

1. 시험기간에도 잠은 하루에 최소 4시간은 잘 것.

2. 시험기간에 폭식, 야식은 지양하지만, 과도한 식단 조절은 금물.



오늘은 일찍 자야지.

'비워내기 >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코장 - 마비노기 기사단원 쿠션 도착!  (0) 2018.04.25
2018.04.23  (0) 2018.04.24
2018.04.18  (0) 2018.04.18
2018.04.18  (0) 2018.04.18
2018.04.16  (0)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