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울산으로 내려왔다.
어제저녁에.
원래 오늘부터 시험기간이지만,
나는 금요일 공강이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시작한다.
월~목.
무슨 중, 고등학교도 아니고
월요일에 시험을 3과목 본다.
4과목이었는데 한 과목이 목요일로 바뀌었다ㅠㅠㅠ
교수님 사랑합니다.
4과목 전부 3학점 짜리라...
시험공부.
이번 주는 알바를 쉴까 싶었지만,
주간이어서 시간이 괜찮기도 하고.
내 공부 스타일 상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읽고, 문제 풀 때를 제외하고는
빨빨빨빨 돌아다니면서 머릿속으로 복습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은지라.
아, 이번 주에 느꼈다.
몸이 예전 같지가 않다는 것을.
20, 21살 때는 진짜
5, 6일씩 잠을 안자도 쌩쌩했는데
월, 화, 수 3일 동안 시험 대비 한답시고 잠을 조금 적게 잤는데
(합쳐서 4시간?)
죽는 줄 알았다.
덕분에 이번에 결심한 것 2가지.
1. 시험기간에도 잠은 하루에 최소 4시간은 잘 것.
2. 시험기간에 폭식, 야식은 지양하지만, 과도한 식단 조절은 금물.
오늘은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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