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화 '비긴 어게인' 이후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룬 5 나도 정말 좋아하는 그룹이다. Misery, Move like jagger, Maps, Sugar 등 좋아하는 노래가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난 주저 없이 이 곡을 택할 것 같다. 아침에 수업에 가며 가장 많이 듣고, 비 오는 날 아침이면 꼭 듣고, 주말 아침이 들어도 차분해지면서 좋은 곡인 것 같다. 가사 더보기 Sunday morning rain is falling Steal some covers share some skin Clouds are shrouding us in moments unforgettable You twist to fit the mold that I am in..
오늘 친구의 인스타에서 보고 생각난 노래왜 이 노래를 잊고 있었을까이렇게 좋은 노래를!! 꽃이 예쁘더라.손에 손잡고 놀러 다니더라.기적처럼 오늘 비가 왔다.앞으로 사흘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과 함께. 하나님은 이렇게 명확하게나의 믿음을 지켜주시는 분이시다. 꽃이 언제 피는 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거 알면 뭐 할 건데 추울 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PC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망해라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 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전 풀렸는데 감기는 왜 또 걸리는데 추울 땐 추워서 안생기고 더우면 더..
수업을 끝내고, 노트북을 켜고,멜론을 켜니 오늘 가장 먼저 재생되던 노래.중학교 때 처음 들었던 것 같아서 찾아보니아니나 다를까 2009년 나온 곡이다. 첨부할 영상을 찾다 보니 MV가 있어서처음에는 그걸 첨부하려고 했는데...나 혼자 본 걸로도 충분히 심각하다하긴 10년 전쯤의 뮤비들은 전부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지금 보면 못 보겠는 그런 느낌 안녕 잘 지내니 귀엽던 니 얼굴은 예전과 같은지 조금 늦은 안부 늦은 이별을 담아 쓴다 뜬금없이 웬 편지냐고 묻진 않을지 메시지 미니 홈피 흔한데 굳이 펜을 드는 건 혹시나 내 맘 다 못 전할까봐 다른 방법으론 역시나 안 될 거 같아 힘겹더라 많이 사랑했던 터라 뭐 하나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더라 그만 널 괴롭혀라 스스로 다짐하고 죽은 듯 기다려도 니가 ..
랜덤 재생을 하다가 오랜만에 듣게 된 곡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을까 왜 이렇게.... 며칠 전 어디선가 읽은 한 구절의 글이 생각난다. 티 나게 좋아해서 미안했어요. 부담을 주려던 건 아니었어요. 감출 수 없을 만큼 큰 사랑이라서 그랬어요. 하루도 하루도 하루도 쉰 적 없어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널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이런 내 맘을 몰라줘도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알 것 같아 조금은 조금은 조금은 급했나 봐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더 천천히 이런 내 맘을 몰라줘도 나의 사랑 지금 이곳에 이대로 잠시 내려놓을 거야 보고 싶겠지만 힘이 들겠지만 잠시만 모든 걸 접어둘 거야 두렵지만 불안하지만 이대로 끝날 것만 같지만 언젠가 더 멋진 내가 될 때까지 잠시만 내 맘을 숨겨둘 거야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