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정도 전부터 였나?
1년에 두 번 정도씩 하는 것 같은 (....)
낚시 이벤트를 또! 했었다.
조금 불편한 점은
이번에는 장소가 아브네아 호수로 한정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자동 낚시를 켜두고 다른 일을 하다가보면
필드 보스 몬스터인 네이드가 등장해서
죽어있을 수도 있다는 문제!
접속을 하면 하루에 100개의 미끼통을 주고,
(주말에는 100개를 추가로 준다)
10숲을 줘서 100개의 미끼를 추가로 구매하고,
낚시로 얻을 수 있는 티브의 유리병을 열면
편지가 나오는데 그중 재커의 편지를 재커에게 가져다주면
하루에 50개의 미끼를 더 얻을 수 있다.
100 + 100 + 50
= 하루에 총 250개의 미끼.
적다고? 전혀!
250개 다 쓰는 것도 얼마나 오래 걸리는데...
마비노기가 몇 년 전부터
멀티 클라이언트가 가능해져서
(게임을 동시에 여러 개 실행하는 것)
내 친구 중에는 4명의 캐릭터를 매일 낚시만 시키는
변태도 있었다.
그래봤자 좋은 보상은 안 나온다.
될놈될 안놈안
이렇게 편지를 10개씩 가져다주면 된다.
그러면 완전 회복 포션을 주는데...
이벤트 아이템이라서 거래 불가능한 것은 뭐,
상관없다. 내가 쓰면 되니깐!
그런데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다.
요즘 하루에 20개 정도 씩 쓰는 데다가
나는 낚시 이벤트를 그만둔지 1주일이 넘었는데도...
이 정도;;
재커의 편지뿐 아니라
티브의 편지도 있다.
설명이 조금 이상하다.
양... 다리?
아니겠지 ㅎㅎ
그냥 다른 누군가가 구애한 것을
감추고 싶어 하는 것뿐이겠지?!!
아무튼 티브의 편지는 경험치를 주는 열매로 교환이 가능하다.
(얼마나 감추고 싶으면 보상이 이렇게 좋을까 의심된다)
이제는 언제 다시 볼지
기약이 없는
(분명 또 보겠지만)
티브와 마지막으로 한 컷
P.S. 2주 전, 라식을 하게 된 후에
무슨 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캐릭터에게 안경을 씌웠다.
'지난 이야기 > 마비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운 잭 (0) | 2017.12.18 |
---|---|
1살 200렙 꺼양 (2) | 2017.12.15 |
드... 드디어! (0) | 2017.12.14 |
평판 (0) | 2017.12.12 |
그랜드마스터 상인 - 현상범 사냥! (0) | 2017.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