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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마비노기

아이르리스 영입

4번째 기사단원을 영입하기 위해

아이르리스의 환심을

생각날 때마다

사기 위해 노력하던 나날!

호감도 3레벨이 되었다 드디어!

처음부터 츤데레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_<

엑?!!

한 번 맞아보았다.

세게 때릴 줄 알았는데ㅎㅎ

마음이 여리다.

봐줘놓고서는 분한 척한다.

너도 특별해!!

당연히 너도 할 수 있어!!!

여기서의 명답은

'응 뭐라고?'

ㅎㅎㅎ

그렇게 말하면 분위기를 타서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한다.

아니, 못 들었을 뿐인데?

다시 말을 걸었더니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내가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뜻이구나...

잘 알아들었습니다.


다시 말을 걸어서

영입을 하려고 했다.

대사는


'네가 필요해'

ㅋㅋㅋㅋ 부끄러워한다.

그... 그래도 네가 필요해

아 츤츤거리는 것 너무 좋다.

꿇어야 하나?

흥! 잘 할 거라고 말하지 않는다.

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걸 잘 안다.


다시 한 번 말을 걸었더니


!!!

조장님이래!!

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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