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4 : 더 파이널
어제저녁, IPTV에 엽문 4가 추가된 것을 보고 결제해서 보았다. 시리즈의 1부터 재미있게 보았었다. 중간에 견자단이 없는 엽문에 실망하기도 하고, 다시 돌아온 견자단의 엽문에 환호하며 보았던 팬이다. 영화 제목부터 더 파이널. 포스터에도 적혀있는 마지막. 3년 전 울면서 보았던 로건이 생각났다. (다행히 엽문은 눈물이 날만한 부분이 없었다) 견자단의 인터뷰 속에서도 엽문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더보기 영화는 엽문의 제자인 이소룡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표를 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내와 사별하고 아들 정과의 관계가 날이 갈수록 멀어져서 고민이던 엽문. 다른 아버지들처럼 아들이 공부하길 바라지만, 아들은 권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버지처럼 되기를 ..
바라보기/영화, 드라마
2020. 4. 18.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