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여인의 간절함
예수님은 그곳을 떠나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다.그때 그 지역에 사는 한 가나안 여자가 나아와서"주님, 다윗의 후손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제 딸이 악한 귀신이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쳤다.그러나 예수님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시자 제자들이 예수님께"저 여자가 소리치며 우리 뒤를 따라오고 있습니다. 쫓아 버리십시오" 하였다.예수님이 그 여자에게 "나는 잃어버린 양과 같은 이스라엘 사람에게만 보냄을 받았다" 하시자그 여자는 예수님 앞으로 와서 절하며 말하였다."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자녀들의 빵을 빼앗아 개에게 던지는 것은 옳지 않다""주님, 맞습니다. 그러나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정말 네 믿음이 크구나! 네 소원대로 될 것이다" 그러자 바로 그 순간에 그 여자..
비워내기/묵상
2018. 1. 11.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