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차. 마가복음 13~16장
우리의 육신은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따를 수 있을까? 하나님 앞에서 다짐하는 일들.약속하는 일들.대부분은 지켜지지 못한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변명해보지만,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그리고 그런 것들이 반복되어'나는 이것 밖에 안 되나 봐'라는 생각이 들어버릴 때도 있다.사탄이 심어주는 생각이 아닐까. 오늘 읽은 구절에 두 번의 예가 잘 나와있다고 생각한다.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로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베드로가 힘 있게 말하되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하고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 마가복음 1..
비워내기/묵상
2018. 4. 15.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