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좋냐 - 10cm
오늘 친구의 인스타에서 보고 생각난 노래왜 이 노래를 잊고 있었을까이렇게 좋은 노래를!! 꽃이 예쁘더라.손에 손잡고 놀러 다니더라.기적처럼 오늘 비가 왔다.앞으로 사흘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과 함께. 하나님은 이렇게 명확하게나의 믿음을 지켜주시는 분이시다. 꽃이 언제 피는 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거 알면 뭐 할 건데 추울 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PC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망해라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 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전 풀렸는데 감기는 왜 또 걸리는데 추울 땐 추워서 안생기고 더우면 더..
마주하기/음악
2018. 4. 4.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