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 CBT 1일차 - 2

너무 길어져서 끊어서 포스팅한다.

반스라는 NPC를 도와주는 퀘스트 중

이런 식으로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전투 관련되어서도 할 말이 있지만,

마지막에 후기 글로 한 번에 정리하겠다.

뿔 와이번을 타는 퀘스트를 받았다.

단순히 타고 날아보는 것이 아니라

전투를 해보는 것!!

플레이 영상에서 보았던 공중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게임의 장르가 갑자기 확 바뀐 느낌이다.

이 또한 글 마무리에 적겠다.

공격과 회피를 이용한 사냥

몬스터의 체력 게이지가 꽤나 높긴 했지만

대한민국 출신의 게이머라면

한 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는 활강 시스템을 체험해보았다.

다르게 할 말은 없다.

이건 완전히 아키에이지에서 가져왔다.

이제서야 보여주는 인벤토리 창.

기본적인 소지품 창이 꽤 넓어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은 편.

단축키 I를 누르면 볼 수 있다.

착용 중인 장비 UI도 이런 식으로

캐릭터를 중심으로 표시해주는데

이 부분 또한 굉장히 마음에 든다.

화면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무엇을 착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

이 형은 좀 위험하게 생겼...다?

선입견이야 선입견!!

룬스톤 시스템에 대해서 알려준다.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수많은 모바일 게임에 있는 그 룬스톤이다.

장비의 빈 슬롯에 장착하여

각 룬스톤 고유의 효과를 더해주는 시스템.

마음에 드는 점 하나는

추가적인 비용 소모 없이

장착을 해제해 다른 장비에 장착할 수 있다는 것!

아까 말했던

"성인식" 퀘스트를 클리어하러 왔는데

또 취향 저격하는

총총~ 스러운 느낌의 화면이 나와서 찍어보았다.

드디어 성인! 이 되었는데

...

뭔가 이상하다?

너 왜 옷이 그대로냐

좀 모자라 보이잖아ㅠㅠ

대놓고 아이 옷을 입은 어른처럼 생겼다.

저렇게 빛나는 부분이

지정 위치

저곳으로 가면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 또한 파이널판타지14의 퀘스트 진행 방식....

빛무리 오른쪽에 있는 NPC가 바로

아까 그 헤이그!

?!

귀여웠는데

갑자기 너무 커버렸잖아 ㅠㅠ

성인식을 받고,

세상으로 나가라!

이런 느낌의 장면인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물론 영주 앞이기 때문에 공손해야 하는데

자세가 너무 딱딱하다.

경직되어 있고, 이 정도 수준의 물리엔진인가?

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장면이다.

직접 영상으로 경험해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레벨 4를 달성하면 열리는

"임무" 창을 열어 보았다.

일일 퀘스트들도 존재한다!

이번에는 "지식백과"를!

아, 그냥 기본 설명 컨텐츠인 건가.

필요 없겠네. 하고 넘기려다가

책 한 권을 클릭해보았다.

오 이게 웬걸?
진행한 퀘스트들의 상세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는 컨텐츠였다.

이런 것도 굉장히 좋은 부분!

이제는 가장 중요한!!

함대전을 경험해 볼 시간이다.

음~ "전"이라고 하기에는

단순히 비행정의 움직임만 체험해보았다.

아까 와이번을 탈 때와는 완전히 느낌이 다르다.

조종 후기도 마무리에 적겠다.

단축키 U를 누르면 비행정을 볼 수 있다.

여러 아이템 (함포 등)을 장착할 수 있고,

내 비행정의 능력을 오른쪽 하단에

파라미터로 볼 수 있다.

출석 보상 또한 존재한다!

확인하지 않았으면 받지 못할 뻔했다... ㄷㄷ

접속 시간 보상도 있는 것이

뭐랄까

온라인 게임은 보통 이벤트 기간에만 이런 것이 존재하지 않나?

마치 모바일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후기를 포스팅하면서

1일차 CBT를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