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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 CBT 2일차 - 후기

Arundhati 2017. 12. 15. 01:37

오늘은 포스팅을 나누지 않고 하려고 한다.

꽤 길어질 수도 있겠다.


A:IR CBT 2일차 !!

오늘도 2시간 정도만 플레이했다.

더 하고 싶었으나

마비노기 G21이 업데이트 돼서라고는 말 못한다.


게임 시작 로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대놓고

'우리는 비공정 게임이다!'라는 걸 표현한다.

그만큼 비공정, 공중전이 메인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지?


눈을 떠 눈을!

커마를 잘못했다.

눈을 감은 게 아닌데 보이지가 않아 ㅠㅠ

중2스러운 컨셉으로 흰자위를 없앴더니 저렇게 되어버렸다.

내가 미안해.


어제보다 더 오래 걸리는 로딩

2% 되는데 2분 걸렸고

25% 되는데 5분 걸렸다.

로딩이 되고 마을에서 시작하기까지

10분이 걸렸다.

...

하루 사이에 점검도 또 했을 텐데...


비공정 관련 퀘스트를 진행해보았다.


오 꽤나 신선하다.

조타를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어!

단축키 C를 누르면 조타기를 놓는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물론 떨어지면.... ㅎㅎ

활강 시스템이 있어서 죽지 않을 수는 있지만

높은 곳이 무서운 나는 떨어지는 짓 따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비공정에서 내려

다른 곳으로 올라가 물건을 가져오는 퀘스트!

비공정으로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컨텐츠인데

신선하기는 했다.


비공정에서 진행된 첫 전투.

음~

음...

...

어제 와이번을 타고 한 전투와 별반 다를 게 없네?

그냥 그 정도이다.


아 맞다.

출석 보상도 챙겼다.

CBT가 끝나면 없어질 테지만

이런 거 안 챙기면 마음이 불편하니깐


별의 아이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아저씨

외모로 평가해서 미안하지만 NPC니깐 괜찮겠지?


아저씨는 꼭 세상 물정 모르는 별의 아이를 데려다가

이상한 곳에 팔아치울 것 같이 생겼어요.


오? 마을에서 이름있는 풀(ㅋㅋㅋ)이 보이길래

다가갔더니 채집이 가능했다.

처음 해보는 채집 컨텐츠

뒤쪽에 다시 자세히 언급하도록 하겠다.


퀘스트의 종류 중에

'보물 찾기'라는 것들이 있다.

이렇게 지도를 한 장 던져주고서는

빨간 X 자가 표시된 곳으로 가면 된다.


찾았다!!


보상은 별것 없지만

꽤 신선한 퀘스트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장소였지만

나중에 필드에 나간다면 어떨지 궁금하다.


'보물 찾기' 퀘스트는 장소 별로 하나씩 존재하는 것 같고,

각각 난이도가 괄호( ) 안에 표시되어 있었다.


열심히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또 와이번을 타고 전투를 진행하게 되었다.


역시나 손쉽게 클리어


저 빨간 구체가 적의 공격이다.

안에 있는 핵(?) 같은 것이 점점 커지며

빨간 구체와 같은 크기가 되면 폭발하는데

폭발 범위라고 해봐야 빨간 원이기 때문에....

맞을 일이 없다.


퀘스트를 완료하고 돌아가는 길에

한 장 찍어보았다.

좀 더 위쪽으로 각도를 잡고 찍으려고 했는데

살짝 미끄러졌다.


배경이 괜찮아서 찍었다.

그래픽에 꽤나 신경을 썼다는 것은 보인다.

그리고 와이번의 움직임 또한 꽤나 부드럽게 느껴졌다.

좌, 우나 상승 동작은 조금 불편한 느낌인데

이상하게 하강은 굉장히 부드럽다.


제작도 해보았다.

이 또한 후기에 따로 적겠다.


라핀에게서 받은 퀘스트를 완료하는 모습.

따로 NPC한테 갈 필요 없이

오른쪽에 보이는 것처럼

'완료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꽤나 편리하다!


갑자기 월드 퀘스트가 있다면서

'수락' '거절'이 나왔다.

당연히 수락이지!


염소 사냥...?

이게 뭐야!


시작 시간이 되자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염소를 잡으면 염소 고기가 드랍되고,

그것을 앞에 식탁에 가져다주면 된다.


*주의할 점*

식탁에 올려 놓는 동작 한 번에

하나의 고기만 올라간다.

10개의 고기를 가지고 있다면

10번. 올려야 하는 것!


이렇게 콰광!

염소를 잡아준다.


사냥할 때

이펙트 또한 굉장히 화려하다.


난 총 10개의 고기를 모아다가 바쳤다.

100점으로 공동 3위!!!

그런데 내가 등록이 더 늦어서인지 4위로 결과가 나온다.


버그인가?

일단 제보해봐야겠다.


경험치도 꽤 많이 주는 편이다!


레벨 6이 되자

쌍권총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거너가

단축키 G 키를 누르면

장총을 주무기로 스왑한다!


공격의 딜레이가 더 커지지만

공격 사거리가 꽤나 늘어나며,

한 방의 데미지는 비교하기 힘들 만큼 강력해진다.


오늘도 안녕~

일리단 누나


일리단 누나의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이동하던 중


!!!


갑자기 미션이 뜬다.

시간제한까지 있는 것이...

할 말을 잃었다.


파이널판타지14의 돌발 임무

그~대로 가져왔다.

도망간 닭을 잡아달라고 하는데...

뭐 이 정도는 가볍게 해주고

얼른 다시 일리단 누나를 도와주러 가자


유적지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막혔다!


때 등장하는 렘


"몰래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알고있엄

렘만 따라왕"


ㅋㅋㅋㅋ 귀여웡~

밀레시안이

덩굴을 타고 몰래 잠입을 해야 한다니

이 무슨 치욕스러운 짓인가


유적지 안에 있는 유물을 만졌더니

그 당시의 상황을 볼 수 있다!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다.

유물에 손대니깐 앞뒤 없이!


계속해서 플레이를 했다.

이게 어제 말한 "이동석"이다.

생긴 것도 에테라이트 짝퉁.

하는 일은 에테라이트 그 자체.


비공정을 타던 중

완전 멋지게 생긴 용 형이 날아다녀서 쫓아가봤다.

타게팅은 안되는 것을 보면

그냥 장식에 불과하지만

멋있었다!


이건 내가 소환한 보스 몬스터이다.

무슨 말이냐면...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보상으로 이라는 이름의 아이템이

인벤토리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알이다.

바닥에 놓고, F를 누르면

저런 몬스터가 등장한다.

혼자서 잡기에는 무리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변 유저들이 함께 잡아주니깐!


이 게임은 유저 각자에게 아이템이 드랍되기 때문에

드랍된 아이템을 두고 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


벌레 퇴치라는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에

어이가 없어서 찍었다.

채팅을 보면

꽤나 많은 유저들이 이 퀘스트에서 고전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정된 위치에 벌레를 퇴치하는 폭탄을 설치해야 한다.

동굴 안의 벌레는 20마리 정도.

재미있는 점은

벌레들이 유저를 선인식 한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도 있지 싶다.

문제는, 전투 중에는

폭탄을 설치할 수가 없다.


???


벌레를 잡기 위해 폭탄을 설치하는 것인데

폭탄을 설치하기 위해서 벌레들을 먼저 잡아야 한다.


이것은 일일 퀘스트 시스템이다.


월드 퀘스트 2회 진행,

일반 퀘스트 X회 진행 등

여러 개의 일일 퀘스트가 존재한다.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 장 찍어주었다.

전혀 기아스를 쓸 것 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말이지.


퀘스트를 진행하던 중

심쿵사 할뻔했다.

적진에 잠입하여 정보를 캐오는 퀘스트인데

일하는 잡역부로 변신한다.


근데 이렇게 귀여워?!!!


동영상을 올려야 하는데...

아니다 나만 봐야 한다.

걸을 때,

엉덩이를 씰룩씰룩

뒤뚱뒤뚱 거리는 게

귀여워 죽겠다 ㅎ


정말 들어가서 일해야 한다....

광물을 깡! 깡!

캐면서 누스 경비대원들의 대화를 엿듣는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것이 생겼다.

근데 첫 탈것이 왜 다짜고짜

사자일까?


그래픽도 사실 조금... 아쉽다.


언덕을 올라가다가

환상의 각도에 카메라를 잡았나 보다.


태양권!!!


당하는 순간

"윽엑"을 외쳤지만

사실, 이런 디테일은 환영한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플레이했다.

사실, 더 플레이하려고 했다.

시작할 때 말했던 것처럼

마비노기 때문은 아니다.

이유는 글의 마지막에 적으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2일차 플레이 일지였고,

이제는 플레이 후기를 적어야지!




여전히 긴 로딩

당연히 하루 만에 개선될 일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블루홀(Bluehole)에게

최적화를 요구하는 것은

그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다.

최적화라는 부분에 있어서

블루홀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니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언급을 한 이유는

정말로, 너무 길다.

게임의 로딩 화면만 10분인 게임은

게임성을 떠나서

접속 자체를 기피하게 된다.


클로즈베타 기간이라서 서버가 불안정하다?

오픈 베타, 정식 오픈에는

훨씬 더 많은 유저들이 이용을 할 텐데

지금 이러면 더 안되는 것 아닌가?



생산 컨텐츠

요리를 하는 모습


정말로.

Dynamic 함이 전혀 없다.


내 캐릭터가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아, 뭐 하네?"라는 수준의 느낌도 오지 않는다.

클릭. 그리고 끝.

생산과 관련된 도구들의 모습이다.

재료들을 모아서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것들을 생산할 수 있다.


아직 주택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것들을 이용할 수 없지만

난잡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채집 시스템에 해서도 언급하려고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장단점이 둘 다 존재했다.

(주관적인 평가이다)


위의 스크린 샷 아랫부분에 보면

채집 게이지가 활성화된 것이 보인다.

노란색 게이지가 끝까지 채워지면

채집이 완료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 외에

중간에 초록색 부분이 있으며,

F를 눌러야 할 것 같이 생겼다.

그리고 왼쪽에서 초록색 화살표가 다가오고 있다.


이 컨텐츠는 이렇다.

초록색 화살표가 초록 지점을 지날 때

F 키를 누르면

노란색 게이지가 끝까지 찰 필요 없이

채집이 곧바로 완료된다.

이 점에 있어서 꽤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채집 컨텐츠에 큰 점수를 주려고 했었는데

그랬는데...

보물 찾기를 하던 중에 발견한 낚시

보물 찾기에 대한 감상도 따로 할 것이니

일단 낚시에 대해서만 살펴보자


최.악.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에서 게임의 절반을 가져와 놓고서는

이런 부분은 왜 가져오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내가 파판14에서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가 낚시이다.

파판14를 플레이하기 전에는

내가 게임에서 낚시나 하고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었다.


그래서 내심

A:IR의 낚시 컨텐츠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광물 채집이나, 식물 채집과 완전히 같은 시스템.

게이지가 차면 채집이 된다.


낚시 = 채집?


사실, 낚시는 사냥에 가까운 행위가 아닐까?

이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보물 찾기

이것은 필드에 있는 '쉬움' 난이도의 보물 찾기


꽤나 괜찮은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그래픽이나 환경 구현이 자신 있는

게임들이 내놓는 컨텐츠다.


특정 지형을 찾아다니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런 것을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물 찾기는 꽤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것은 '어려움' 난이도!

지도의 반을 차지한 나무나 말이 아니라

그 뒤의 배경이 되는 유적의 모습을 보고

찾아야 했다.


10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꽤 재미있었다.



월드 퀘스트

짧은 감상 평.

한 번쯤 즐기기에는 재미있지만,

했던 것을 또 하고 싶지는 않은 수준.


게다가 같은 행동을 단순 반복하는데 비해서

(H 자동차 조립 아르바이트 하는 기분이었다)

1회 플레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꽤나 길다.



다시 한 번 미니맵

어제보다 레벨이 올라

잠겨있던 지역이 조금 더 해제된 모습이다.

옆에 함께 있는 퀘스트 창을 볼 때마다

여전히 기분이 좋아진다.


지도에 모든 퀘스트의 위치가 표시되는 것 또한

굉장히 마음에 든다.


게다가 지도를 켠 상태로 캐릭터를 움직이면

지도가 반투명해지면서 캐릭터의 움직임도 볼 수 있다.


미니맵에 한해서는

파판14 보다 높은 점수를 준다.



비공정

전투에 관한 부분은

아까 이야기했듯이 난이도가 낮지만,

아직은 거대 보스 레이드 같은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평가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전투가 아니라 다른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물리적인 부분.

다른 유저의 비공정과 충돌한다.

서로 비공정의 체력은 닳지 않지만

움직임이 제한되는 데, 굉장히 불편하다.

사실, 불만을 표출하기에도 묘한 부분인데.

유저 수가 적은데도 꽤나 많은 충돌이 있었는데

유저 수가 많아진다면? 하는 우려가 생길 뿐이다.



보스 소환

이 부분도 마음에 든다.


사실, 주변에 다른 유저가 없어도 된다.

아이템 설명에도 친절하게

주변에 친구가 없으면

경비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기 때문!!


보스의 움직임이나 외형은 여러 종류이긴 하지만

일단, 마음에 들었다 ㅎㅎ

나쁜 놈은 나쁘게 생겨야 제맛


게다가 너무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 비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룬과 장비 아이템인 것이 마음에 든다.


게임을 쉽게 플레이하겠다는 심보가 아니라,

파밍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다.



문제있는 퀘스트

앞서 언급한


벌레를 잡기 위해 폭탄을 놓아야 하는데

폭탄을 놓기 위해 벌레를 잡아야 하는 퀘스트


벌레를 잡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거너의 특성상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한 개체 한 개체는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전투 중 폭탄을 설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른 상태로

동굴에 진입할 경우이다.

스무 마리에 가까운 벌레가

다중 인식을 하는데

다구리에 장사 없다.

나도 죽을 뻔했는데 겨우 살아나왔다.


참고로.

전투 중에는 질주 또한 불가능하다.



타게팅? 불필요한 개

어제 언급했던, 전투 중 타게팅이 중구난방으로 튀는 문제

비단 전투 중일 때뿐만 아니라

그냥 수시로 튀어 다닌다.


전투 중이 아닐 때에는

몬스터를 타깃으로 지정하지 않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게다가 위의 스크린샷에 등장한 '뱀'

전투 중에 저것에 타깃이 튀기도 하며,

놈이 선인식을 하고 공격하기도 한다.

신경 쓸 수준은 아니다.

한, 두 대만 툭 치면 죽는

몬스터로 분류되지도 않는 개체이다.


도대체 왜 있는 것일까?

전투 중 타깃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trash 값일까?


자매품으로 '햄스터'도 있다.



캐릭터 정보

게임 중 단축키 P를 누르면

위와 같은 캐릭터 정보 화면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는 rpg 게임에서 캐릭터 정보가 C인 것이 좋다)

아직 확인하지 않았는데, 요즘 나오는 게임이니

당연히 단축키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다음번에 확인해봐야겠다.


위의 스크린샷은 채집 스킬들의 숙련도를

위의 두 사진은 캐릭터의 세부 수치를 보여준다.


정말 많은 수치가 적혀있다.

너무 많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을 보면

유저들에게 가시화 시켜주지 않아,

몇몇 유저들이 숨겨진 값을 구해내는 공식을 찾아서

계산해내는 스테이터스 값들이 있다.


그런 것보다는 이런 식으로 전부 보여주는 편을 좋아한다.


그러나 사실,

직관성이 떨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캐릭터의 머리 위쪽을 보면

공격력과 방어력.

두 개의 수치는

k 단위를 사용하여 직관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직관력과 복잡함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점은

높게 평가한다.



+ a

인벤토리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물약.

왜 굳이 (남성용)이라고 적혀있을까?

직업 전용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졌을 뿐.

프로 불-편러. 라던가 절대 아니다.




*오늘 게임을 일찍 종료한 이유*

게임을 플레이하다 쉬어가려고

"지식 백과"를 펴서 읽으려 하니

...

멈췄다.


마비노기 유저로서 직감적으로 느꼈다.


"아, 팅겼네"

(보고 있냐 데브캣? 꼭 보길 바란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사실, 오늘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불안한 적이 많았다.

어제에 비해서 렉이 굉장히 심했기 때문.

로딩 시간이 길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이는데.


솔직히 말하면,

중간중간에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벅찰 정도로

렉이 심했었다.




2일차 전체적인 감상평을 말하자면.

여전히 재미는 있다.

그러나 A:IR 만의 재미는 아직 모르겠다.

이 정도 재미라면,

굳이 여러 RPG 게임을 중에

이 게임을 꼭 플레이할 이유는 없다.


이상으로 2일차 플레이 후기를 마칩니다.

두서 없이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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