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마태복음 17~20장
오늘은 천국, 영생에 관한 말씀이 많다.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와서나중에 예수님의 좌 우편에 아들들을 앉혀달라 하는 것도 그렇고,당시 유대인들에게 천국의 개념이 조금 달랐던 것 같다. 아니, 예수님이 돌아가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다.메시아이시니깐나중에 세상을 통치하시겠지!그때의 오른팔 왼팔로 써달라고 한 것이겠지. 인간적인 생각이지만, 비난할 수는 없다.그럴 생각도 없다.사람으로서 당연한 바람이기 때문에.다른 제자들이 화를 내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예수님의 곁은 그런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늘 궁금하기는 하다.천국에는 아무런 인간적인 욕망이 없다고 많이 말하는데도대체 어떤 형상을 가지고 있을까무엇을 할까 오늘 가장 인..
비워내기/묵상
2018. 4. 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