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마태복음 13~16장
오늘은 내내 이적과 표적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이상하게 4장씩 읽는데 주제가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 오셨는데,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표적을 구하고, 이적을 행하시는 것을 기다린다. 하지만...정작 보여주셔도 믿지 않는 모습은 정말;; 결국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뜻이다. 심지어 고향으로 돌아가셨을 때는 배척받으신다.어릴 적부터 보던 "예수"가 자라서선지자라고, 그리스도라고 하니그게 말이 되냐면서... 하지만, 반대로예수님께서 사람의 아들로 오셨다는 이유로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도대체 어떻게 오시길 바라는 걸까. 나는 내 모든 주관을 버리고하나님을 바라보는가.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
비워내기/묵상
2018. 4. 5. 13:41